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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선교회 모임 교안 (■ 믿음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자 | 디모데후서 4:1~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530
  • 17-01-23 04:46

믿음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자 | 디모데후서 4:1~8


말씀열기

배경 이해하기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젊은 지도자 디모데에게 두 차례에 걸쳐 편지를 보내는데, 본서를 저술할 즈음에는 로마의 대 화제(AD 64)로 인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바울도 감옥에 투옥되었는데, 박해를 견디다 못한 어떤 이들은 배교를 선택했고, 어떤 이들은 적극적으로 성도들을 박해하는 세력에 편승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때를 말세에 고통하는 때로 규정합니다. 3장까지 격려의 말을 이어 온 바울은 이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며, 4장의 첫 구절을 엄한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성도를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비록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준 명령이지만, 실상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디모데가 자신을 본받아 살아가기를 권면합니다.


말씀 나누기

1.1. 관찰과 묵상 디모데가 전도자로서 감당해야 하는 직무는 무엇인가요?(2) 때가 이르면 진리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나요?(3~4)

1.2. 적용과 나눔 복음에 빚진 자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나요? 나는 주님의 재림을 확신하는지, 그날이 임박했음을 어떻게 느끼는지도 나누어 보세요.


2.1. 관찰과 묵상 바울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회고하나요?(6~7)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친 이들에게 주님은 어떤 상급을 예비하실까요?(8)

2.2. 적용과 나눔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데 어떤 것이 장애물이 되나요? 오늘 하늘나라로 떠난다면, 바울같이 후회 없이 달려왔노라 고백할 수 있나요?


말씀 다지기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진 이때, 먼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까?”, “과연 지금이 복음을 전하기 좋은 때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구원하는 이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나긴 믿음의 경주에서 한 걸음을 제대로 걷고 하루를 승리하기 위해 애쓰며, 믿음의 법대로 달리고자 힘쓴다면, 점점 죽음을 초월한 참제자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결승선에서 의의 면류관을 들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 청결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원합니다. 고난 후의 영광을 소망하며,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능력과 사랑, 절제하는 마음으로 복음 사역을 두려움 없이 감당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기

1. 추운 날씨에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하나님이 불 성곽과 위로자가 되어 주시며, 이들이 믿음과 기도와 말씀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넘기도록 기도합시다.

2. 브라질의 이종선 선교사가 선교사를 세우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브라질 교계가 순전한 복음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합시다(생명의 삶180땅끝에서 온 편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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