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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선교회 모임 교안 (■ 용서와 충성으로 순종하는 종 | 누가복음 17:1~1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415
  • 17-03-19 00:18

용서와 충성으로 순종하는 종 | 누가복음 17:1~10


말씀열기

배경 이해하기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의 양식을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는 예수님이 전파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입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그분과 동행하고 동거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는 선생과 제자의 관계이기도 했지만, 주인과 종의 관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체포되시고 수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당하시기 전날, 종이 아닌 친구 관계로 선포되기는 했지만(15:12~17), 사실상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종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야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제자들은 자신을 겸손하게 낮춰 잃어버린 한 영혼을 되찾는 것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재물을 사용하는 지혜를 가져야 했습니다. 17:1~10에는 4개의 주제가 들어 있습니다. 실족, 용서, 믿음, 무익한 종이 그것입니다. 4개의 주제는 각기 다른 내용을 말하지만, 이 모두를 하나로 엮는 큰 틀은 제자도입니다.


말씀 나누기

1.1. 관찰과 묵상 예수님은 죄를 범한 형제와 회개하는 형제에게 각각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시나요?(3~4)

1.2. 적용과 나눔 남을 실족시켜 시험에 들게 하거나 죄짓게 한 적은 없나요? 죄지은 지체들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하며,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2.1. 관찰과 묵상 밭에서 온종일 수고하고 또 주인을 위해 저녁 식사까지 섬긴 종이 해야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종의 의무는 무엇인가요?(7~10)

2.2. 적용과 나눔 비유에 나오는 종의 삶과 제자의 삶은 어떻게 닮았나요? 내가 하는 일을 남이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상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말씀 다지기

어느 공동체든 서로를 실족하게 하는 문제, 용서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자의 삶에서는 날마다 결단과 순종이 이어져야 합니다. 제자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실족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돌보아야 합니다. 또한 지체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그들을 축복하며,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제자는 모든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고도 나는 주님 앞에 무익한 종입니다.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자신의 수고가 기억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풍성한 하늘 상급을 예비하십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 회개의 권면과 용서와 사랑의 섬김으로 주님 안에서 온전히 연합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세워 주고, 제 믿음 또한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기

1. 신실한 사람들이 교육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들을 통해 영·유아 교육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 교육 영역에 기독교적 가치관이 뿌리내리도록 기도합시다.

2. 미국은 성경 위에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새로 세워진 정부가 이 사실을 기억하고, 세속주의에 맞서 말씀에 근거한 정책을 펼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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