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속으로사람이 사는 동안 믿는 자나 불신자나 겪는 일이 별반 다를 게 없으며 결국은 모두 죽음으로 향한다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낀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큰 소망이 있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기 때문이다(1절). 전도자는 하나님 안에서 세상의 허무함을 이기고, 하나님이 주신 현재 삶을 즐기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회를 잘 활용하라고 권한다.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10절).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는 무엇인가? 나는 아내요, 두 아들의 엄마요, 유치부 교사로서 사는 것이 참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철부지 아이들을 돌보는 유치부 교사 일은 큰 인내심을 요구했고, 때로는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내 가족이 얼마나 귀하며 그들을 돌보는 주부의 손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어린 영혼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교사의 임무가 얼마나 복된지 깨닫는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에 감사하며, 이런 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은 남편과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야겠다.
* 만일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할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마지막에 그들은 어떻게 되나요?(3절)
* 모든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며 죽음 뒤에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최선의 삶은 무엇일까요?(참조, 히 9:27) 2.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안에 머무는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7절) 그런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면 되나요?(7~10절) * 현재 삶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현실에 더욱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 수 있을지 나누어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죽음과 심판을 맞이하지만,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손을 떠난 인생은 하나님을 잃어버렸기에 자신의 몫을 영원히 잃습니다(참조, 시 73:27). 그래서 죽음 이후 심판이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인생으로, 하나님의 손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현실을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자신에게 주신 것으로 이해하기에, 일상을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 성실과 열심을 다해 충성스럽게 살아갑니다.
- 죽음과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구원의 확신을 견고히 하며, 매사에 기쁨과 감사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오늘도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인생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으로 이끄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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